배스프로샵의 이해를 돕기위해 소개자료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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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1년 배스프로 설립자인 청년 쟈니모리스는 동네 낚시점에 쓸만한 낚시용품이 별로 없어 실망이 컸습니다.  그는 트레일러차를 몰고 미국전역을 돌며 최고품질의 최신 낚시용품을 차에 최대한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미조리주 스피링필드에 있는 집에 돌아온 후 그는 아버지가 운영하는 음료수상점내에 약 한평반정도의 장소를 마련하여 낚시사업을 시작했는데, 이후 이곳은 타지의 낚시꾼들이 배스낚시로 유명한 오자크호수로 가는 도중에 꼭 들르게 되는 유명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많은 낚시꾼들은 집으로 돌아간 후에도 쟈니에게 전화하여 그만의 특별한 배스프로샵 용품들을 주문하기 시작했습니다.

  1974년, 쟈니는 이러한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맞추기 위해 최초의 배스프로샵 카다로그를 제작하여 우편으로 보내주게 되었고 오늘날 전세계 아웃도어스포츠광들은 새로나온 배스프로샵 카다로그를 목빠지게 기다리거나 배스프로샵 쇼핑몰을 즐겨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1978년, 쟈니는 최초의 전문낚시 보트, 엔진, 트레일러까지 포함된 팩키지상품을 소개하였는데 이 배스낚시용 보트패키지상품은 마린산업에 혁명을 일으키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거대한 보트전시장은 미전역에 있는 모든 배스프로샵의 대표적인 상징물이 되었습니다.

  현재의 배스프로샵은 단지 낚시용품만이 아니 대표적 야외스포츠인 사냥, 캠핑, 선물용품, 야외취사도구 및 다양한 제품들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골에서 조그맣게 시작했던 배스프로샵은 이제 미국 최고의 아웃도어 소매점이 되어 한해에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7500만명의 스포츠맨들에게 상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각 매장들은 쇼핑몰내에서도 야외처럼 느껴질 만큼의 특별하고 정말 잊을 수 없는 쇼핑경험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배스프로샵 소개참고 / 번역 : 피싱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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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겨울이 좀 일찍 찾아오는 통에 벌써부터 비수기로 접어들었습니다.  매출 뚝~ 떨어지고, 필드에 나간 영업사원들이 밥값(?)도 못하고 들어오는 날이 많아 지네요.

그동안 정신없이 필드영업을 하다가 이제서야 정신이 좀 돌아옵니다.  겨울 휴가때 어디로 낚시를 갈까 생각해보는 여유도 생기구요.   배스프로샵 다녀온 글도 못 올린게 생각도 나네요.

작년에 라스베가스 피싱쇼를 갔을 때 못 다녀왔던 아쉬움으로 올해는 꼭 다녀오겠다고 마음먹고 배스프로샵에 방문을 했습니다.

멀리서 봤을 때는 '오~ 멋진데' 하고 다가가 보았더니...  

'우와~ 뭐가 이렇게 규모가 커?' 하는 생각이 듭니다.   멋진 보트들이 건물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서 보트낚시 좋아하는 제 마음을 들뜨게 하더군요..

이렇게 큰 배들이 무려 50척도 더 넘게 건물주변을 둘러싸고 있어서 눈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아~ 하나 갖고 시퍼라~'

배구경을 마치고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우와~~~' 입이 딱 벌어집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낚시점 200평,300평 규모만 되도 전국의 최고매장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물론 낚시용품들의 종류도 많아서 가서 제품들 구경만 해도 시간가는줄 모르곤 합니다.

하지만, 배스프로샵은 정말 거대한 규모입니다. 제품들의 종류도 정말 많아서  약 2시간 정도 구경을 했는데도 다 돌아보지도 못한 것 같습니다.   인터넷 사이트와 마찬가지로 낚시 뿐만 아니라 등산, 사냥 등 다양한 레저용품을 전시판매하고 있습니다.

전날 피싱쇼에 나오지 않은 회사들의 제품 등 미국 조구업체 제품들은 거의 다 진열을 하고 있어 시장조사하는데 큰 도움이 되더군요.

배스프로샵 올랜도 점의 사진은 아래 링크를 보시면 더 잘 찍어 놓은 사진들이 있습니다. 

http://www.basspro.com/webapp/wcs/stores/servlet/CFPageC?storeId=10151&catalogId=10001&langId=-1&appID=94&storeID=25

내년에는 아마도 다시 라스베가스에서 피싱쇼를 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다시 한번 그쪽의 배스프로샵에 가보고 싶네요.